1분기 3.3㎡당 전국 평균 분양가 1,170만원..전년비 24% 상승

입력 2014-04-02 10:35
1분기 분양물량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국 1천1백70만원이다. 전년 동기(9백44만원)보다 23.9%(2백26만원) 올랐다.

권역별로 △수도권 1천7백6만원 △광역시 1천48만원 △지방 중소도시 7백5만원이다.

수도권은 지난해(1천2백7만원)보다 41.3%(4백99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위례신도시 엠코타운센트로엘 등 아파트들의 분양으로 분양가가 올랐다.

광역시는 지난해(7백88만원)보다 33.3%(2백62만원) 올랐다. 부산 용호동 더블유(평균 1천8백만원), 대구 범어동 범어화산샬레(평균 1천15만원) 등 지역에서 고가에 분양된 단지들이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