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밀회' 6회가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주)퓨쳐원)의 6회 시청률이 5.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았다.
1일 방송된 '밀회' 6회에서는 박혁권(준형 역)이 예고 없이 유아인(선재 역)의 집에 찾아갔다가 김희애(혜원 역)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둘의 미묘한 관계를 알아채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한편, 경수진(다미 역)은 전날 미용실에서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 진보라(유라 역)에게 복수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김혜은(영우 역)은 김희애가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김희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밀회' 6회 벌써 들키다니 심장이 너무 두근거린다" "'밀회' 6회 드라마가 격정과 순수를 넘나든다" "'밀회' 6회 한시간짜리 영화를 매주 두 번씩 보는 것 같다" "'밀회' 6회 밀요일(밀회 방송 요일)까지 다시 카운트다운 시작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김희애 유아인 등이 출연 중인 '밀회'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JTBC '밀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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