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온 야구시즌에도 피부관리 잊으면 안돼!

입력 2014-04-01 16:59
수정 2014-04-02 10:03
지난달 2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구 시즌이 시작됐다. 스포츠는 남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여자들도 많아 각종 팀의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관람하는 여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보는 것도 좋지만 장시간 야외에서 야구를 관람하다 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생기를 잃기 쉽다. 따라서 야구를 관람하기 앞서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건조한 얼굴에 수분 보충 팍팍~!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되는 야구경기는 꽤 오랜 시간동안 야외에서 관람해야 되는 스포츠다.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야외에서 햇빛을 쬐다 보면 피부는 지치기 마련. 특히 올 봄은 피부 트러블을 야기하는 미세먼지가 많아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이러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피부 장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FAB의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지친 피부 회복에 효과적인 데일리 고보습 크림이다. 미국 및 국내 임상 실험 결과 100시간 보습 유지, 피부 장벽 강화, 윤기 개선, 진피치밀도 개선, 리프팅 개선 등의 효과가 증명됐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는데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베르니의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은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진정효과 강화 수분크림이다. 관계자는 "식물성 한방성분 복합체인 퓨리톡스진과 센텔라아시아 티카추출물, 캄디렉트 성분이 함유되어 수분 손실과 예민해진 피부에 안정감을 부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피부 기초 기능 향상으로 건강하고 유연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 보디 피부 케어도 소홀하면 안돼~!



건조한 봄, 가을시즌 동안 진행되는 야구 경기를 편안하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온몸 구석구석 수분케어를 해주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몸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 온 몸이 촉촉하도록 수분을 공급해줬다면 수분 보유 능력을 끌어 올려주는 제품을 덧발라주는 것도 좋다.

일리의 토탈에이지 바디로션은 수분 공급, 보습케어와 함께 탄력까지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일리만의 안티에이징 복합성 성분인 한방 바이오 시너지 콤플렉스가 함유돼 피부 탄력, 보습, 각질, 피부 톤 케어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니베아의 SOS 케어 바디 로션은 빠른 흡수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는 제품이다. 샤워를 한 직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고 SOS 케어 바디 크림을 덧바르면 피부 수분 지수를 올릴 수 있다. 관계자는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하이드라 IQ 포뮬러가 피부 자체의 수분 유지 기능을 향상시켜 48시간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사진=FAB, 지베르니, 일리, 니베아)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