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새터민 생활안정 자금 1억원 후원

입력 2014-04-01 17:09
대한주택보증이 새터민 주거여건 개선과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1일 여의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소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남북하나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부터 새터민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공동생활시설과 그룹홈 개보수 사업에 7천만원, 탈북여성쉼터 및 새터민 청소년 장학사업에 3천만원을 후원한다.

김선규 사장은 "새터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착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