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캐스팅과 함께 이 작품에 사라 코너 역으로 함께 합류한 할리우드 스타 에밀리아 클라크도 화제인물이 됐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2년 미국 매체 TC캔들러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라이징 스타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160cm의 아담한 체구이지만, 잡지 '맥심'과의 화보에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가슴골과 허벅지가 들여다보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풍만한 볼륨감을 과시해 남심을 뒤흔들었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빠르면 5월 초부터 '터미네이터5'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을 맡고, 제이 코트니가 카일 리스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의 아들 존 코너는 제이슨 클락이 연기하며, 터미네이터 역으로 변함없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출연한다.(사진=맥심)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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