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내한해 화제다.
1일 미란다 커가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로비앞 이벤트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팬사인회에 참석한 미란다 커는 운동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지만, 편안한 모습에도 그녀의 엄청난 몸매와 미모는 가릴 수 없었다.
그녀의 인형 얼굴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란다 커의 한국 방문에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정말 인형이다!", "미란다 커, 한국 자주 오는 것 같다!", "미란다커 보러가고 싶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의 한국 방문은 4번째이며, 지난해 6월에 내한했을 때에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었다.
한편, 미란다커는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이혼한 상태이다.
(사진=bn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