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5주째 휴재에 네티즌들 "작가님 빨리 돌아와주세요~"

입력 2014-04-01 14:22


인기 웹툰 '노블레스'가 5주째 휴재에 들어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는 지난 2007년 12월 첫 회를 시작으로 800여화가 넘는 연재를 하면서도 꾸준히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았다.

그래서 매주 화요일이면 노블레스의 실시간 검색어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노블레스'는 지난 2월 24일 318화를 마지막으로 휴재에 들어갔다.

네이버 측은 '이광수 작가님의 건강 사정으로 당분간 연재를 쉽니다'고 전했다.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이번 공지에는 휴재기간이 명시되지 않아 연재가 언제 재개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만화가 이광수 씨가 건강을 되찾기 바란다" " '노블레스' 휴재 끝나서 빨리 보고 싶다" " 등의 의견을 남기며 작가의 건강을 염려했다.

휴재 초반 분노를 보이던 네티즌도 이제는 작가의 건강과 웹툰의 지속 여부에 걱정을 토로하며 SNS 등에 "작가님 빨리 돌아와주세요~"라는 의견을 게재했다.

또한 "웹툰 노블레스 작가님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 "노블레스 작가 건강이 얼마나 안좋길래~ 정말 걱정된다", "노블레스 빨리 보고 싶다~ 작가님 건강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가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웹툰 '노블레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