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는 4월 15일 ‘EXO 컴백쇼’를 개최한다.
1일 엑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컴백쇼에서 새 미니앨범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해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12인조 남성 아이돌 EXO는 삼성뮤직과 함께 신곡을 최초 공개하는 컴백쇼를 열고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음악 서비스인 삼성뮤직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컴백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쇼를 비롯해 엑소 새 미니앨범 주요 프로모션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휴한다.
EXO 컴백쇼 관람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삼성뮤직 사용자 중 EXO 컴백쇼 이벤트에 응모, 추첨을 통해 초대된 사람들만 가능하며, 삼성뮤직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일부터 9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삼성뮤직 이용자 중 7500명을 추첨해 1인 1매의 입장권을 제공하며, 이날 컴백쇼는 '삼성뮤직'에서 단독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뮤직은 '삼성뮤직& EXO 스페셜' 1탄으로 컴백쇼 티켓 증정,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모닝콜 음원 제공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
삼성뮤직 이용자 누구나 1일부터 27일까지 멤버 1명의 모닝콜 음원을 받을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와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멤버 12명 전원의 음원도 즐길 수 있다.
'삼성뮤직& EXO 스페셜'의 자세한 내용은 프로모션 웹사이트(http://content.samsung.com/exoevent)와 삼성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속 이벤트는 1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뮤직& EXO 스페셜'로 엑소, 삼성뮤직 손잡는구나! 참신하다~", "삼성뮤직, 엑소 이벤트 꼭 참여해야겠다", "엑소, 삼성뮤직 제휴해서 SM이랑 삼성전자 둘다 시너지가 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뮤직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대형 레이블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