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오현경, 이경규-김제동-성유리에 돌직구? '혈압 UP' 폭소

입력 2014-04-01 11:15
수정 2014-04-01 11:15
‘힐링캠프’ 출연한 배우 오현경이 등장과 동시에 MC들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배우 오현경이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오현경을 소개하면서 KBS2 ‘왕가네 식구들’의 왕수박 역으로 국민 밉상에 등극했다며 안방 극장의 트러블 메이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오현경은 이경규에게 “영화 언제 망했는데”라고 말했고 김제동에겐 “어록만 남기면 뭐하냐”고, 성유리에겐 “오늘도 아이돌을 보고 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오현경의 돌직구를 들은 MC들은 “정말 혈압이 오르긴 한다”며 웃어보였고 오현경은 “더 오르게 해드려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오현경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오현경 발언 센데” “‘힐링캠프’ 오현경 돌직구 완전 웃기다” “‘힐링캠프’ 오현경 진짜 솔직한 듯” “‘힐링캠프’ 오현경 밉상 연기 참 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한 오현경은 성형 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SBS ‘힐링캠프’ 장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