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참 좋은 시절' 김희선의 각선미 일등공신?

입력 2014-03-31 18:15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억척스러운 생계형 대부업자 차해원 역으로 열연 중인 김희선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화제다.

김희선이 맡은 역할인 차해원은 극중 집안이 몰락해 대부업자로 일하고 있는 생계형 똑순이 캐릭터다. 김희선은 캐릭터에 맞춰 일명 '차해원 룩'으로 불리는 데님 팬츠와 야상점퍼를 매치하고, 그레이 컬러의 운동화를 착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편안한 룩을 선보인다.

그러나 납작한 운동화가 아닌 웨지힐을 숨긴 르꼬끄 스포르티브 몽지럭스 스니커즈로 각선미 강조를 잊지 않았다.

3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선 12회 엔딩에 이어 방송된 13회 예고편에서 강동석(이서진)의 약혼녀가 등장, 차해원(김희선)을 놀라게 만들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참 좋은 시절'은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뭘 신어도 감춰지지 않는 김희선의 각선미, 부러울 뿐.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