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후원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

입력 2014-03-31 15:38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지난 30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개막했습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가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입니다.

지난 3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인제스피디움, 태백레이싱파크 등 국내 3개의 서킷에서 총 7번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개막전에는 전체 8개 클래스에 현대/기아차를 비롯하여 BMW, 포르쉐, MINI,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의 차량이 총 103대 출전했습니다다.

본 대회는 타임트라이얼(시간겨루기), 타깃트라이얼(목표시간겨루기), 스프린트(순위겨루기) 등의 방식으로 경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20’이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각 클래스별 참가 차량에 장착됐습나다.

엑스타 V720은 초고성능(UHP) 타이어 '엑스타(ECSTA)' 라인의 신제품으로 서킷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뮬러 테크놀로지가 적용됐습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그동안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엑스타 슈퍼챌린지 시리즈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후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