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피부' 이세은, 에블리 모델 화보..."컨실러도 안 썼어?"

입력 2014-03-31 15:15
배우 이세은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론칭하는 브랜드 '에블리'의 모델로 선정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세은은 에블리 아가탬프크림으로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화보에선 이세은의 도시적인 이목구비와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 부러움을 샀다.

이세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통의 화장품 광고 촬영에서는 본 제품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들을 믹스해서 최상의 피부 상태를 만드는데, 이번 촬영장에서는 그 흔한 파운데이션 하나 올리지 않고 컨실러로 가리는 부분도 없이 온전히 에블리 아가탬프크림 하나만 바르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세은은 또 "'진짜 이거 하나만 바르고 촬영해도 괜찮을까?'라고 걱정했는데 화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다. 역시 '여배우 선호도 넘버원' 수경 원장이다"라며 12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전혀 지친 흔적 없이 생생하고 투명한 얼굴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메이크업 경력 15년으로 김남주, 성유리, 김윤진, 김옥빈, 한은정 등 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맡아 온 수경 원장이 그 동안 숨겨뒀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에블리 아가탬프크림은 기초 마지막 단계에 바르면, 아무리 지치고 힘든 밤샘 작업 속에서도 생생한 피부로 표현되는 마법의 터치를 보여주는 커버 제품이다. 4월초 GSshop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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