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가좌지구 현장사업단 발족

입력 2014-03-31 15:00
수정 2014-03-31 16:27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주택 첫 착공 지구인 가좌지구에 현장사업단을 조기 발족하고 공사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LH는 31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중동 소재 서울가좌 현장사업단에서 LH 및 공동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

LH는 감독원들이 현장여건상황 조기파악 및 설계도서 사전검토 등 충분한 공사 착공준비를 하고 공사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현장사업단을 착공 전 일찍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조기 개소한 현장사업단에서는 착공 준비뿐만 아니라 정부주거복지 정책사업인 행복주택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행복주택 건설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을 할 예정이다.

이상후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현장사업단장을 전 직원을 상대로 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등 LH는 첫 착공지구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