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온라인 수출애로 해소 본격 추진

입력 2014-03-31 11:13


정부가 온라인 수출애로 해소하기 위해 본격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1일) 금융위, 관세청, 중기청 등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KOTRA, 중진공 등 수출유관기관, 온라인 수출 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수출 제도개선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을 보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간편 결제방식 도입을 협의했고, 온라인 수출신고서 항목을 57개에서 7월까지 37개로 줄이는 한편 온라인 수출기업 약 1천개에 대해 해외 배송비 인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무역협회가 오는 6월 오픈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을 2017년까지 업체 1천개, 상품 1만개 수준으로 입점시킨다는 목표입니다.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수출업계, 해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해서 온라인 수출 애로를 추가적으로 발굴해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