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준유가 배우 김희선에 대해 언급했다.
장준유는 최근 패션잡지 '간지' 4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완벽한 몸매와 고혹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
장준유는 인터뷰에서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의 약혼녀 한재경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이서진과 김희선) 사이를 방해하는 역할인데 김희선 선배님 외모가 워낙 출중해서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서진에 대해서는"tvN '꽃보다 할배'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많이 이끌어주실거라 생각한다. 후배이자 동생이니까 당연히 95% 이상은 제가 맞춰가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준유는 "최종목표가 영화"라며 "봉준호 감독님 작품은 거의 다 봤죠. 특히 '괴물'과 '설국열차'를 인상 깊게 봤어요. 처음에 '괴물'이라는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릴 듣고 깜짝 놀랐어요. 당시에는 그런 소재의 작품이 드물었거든요. 감독님 특유의 위트와 풍자가 정말 좋아요. 작은 배역이라도 기회가 된다면 꼭 봉준호 감독님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석 약혼녀 장준유 예쁘다" "강동석 약혼녀 장준유 화보 몸매 대박이네" "강동석 약혼녀 장준유 마음 이해된다 나같아도 부담될듯" "'참좋은시절' 강동석 약혼녀 등장이라니 이서진 김희선 장준유 삼각관계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간지)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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