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매치]주상욱VS윤두준 '상남자가 토끼남으로?'

입력 2014-03-31 10:34


상남자 주상욱과 윤두준의 깜찍함을 뽐낸 반전 패션이 화제다.

찌질함과 로맨틱을 오고 가며 팔색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주상욱과 연상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윤두준이 같은 옷으로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주상욱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그간 분위기 넘치는 '실장님' 전문 배우의 모습 대신 모든 걸 다 갖춘 젠틀남 캐릭터 속에서 속 좁은 찌질남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비비드한 보라색 팬츠에 토끼 스웻셔츠를 매치해 컬러풀한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맥큐 블랙 스웻셔츠에 디자인된 새빨간 눈의 토끼가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었다.

반면, 세련된 외모와 연상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연기돌로 완벽 변신한 윤두준은 블랙 팬츠에 블랙 스웻셔츠를 매치해 올 블랙 패션을 연출하며 시크한 멋을 살려냈다. 블랙 스웻셔츠 위에 전체적으로 디자인된 생동감 있는 토끼의 얼굴이 위트 있는 분위기를 완성해줬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송이 기자: 주상욱 승! 주상욱 연기 참 잘해~

김지은 기자: 윤두준 승! 완전 연기돌이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