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융소외계층 위한 9개 국어 스피드뱅킹 출시

입력 2014-03-31 09:46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기존 한글로 국한됐던 스마트뱅킹을 9개 국어(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몽골,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캄보디아어)로 확대한 ‘NH스피드뱅킹’을 출시했습니다



NH스피드뱅킹은 금융거래 사각지대에 있던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뱅킹을 통해 조회·이체서비스와 송금 및 환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외국인이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실버고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화면배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NH스피드뱅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소성모 스마트금융부장은 “언어 때문에 스마트뱅킹과 같은 금융거래에서 소외된 고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스피드뱅킹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