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120kg 샘 해밍턴 옮기기! '진땀'

입력 2014-03-30 19:04


샘 해밍턴의 120kg에 육박하는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맹호 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케이윌, 헨리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비상사태를 대비한 승무원 훈련에 임했다. 이 훈련에서 샘 해밍턴은 부상을 당해 의식을 잃은 조종수 역할을 맡았다. 이에 다른 두 병사들은 120kg에 육박하는 샘 해밍턴을 옮겨야 했다. 무서운 호랑이 교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거운 샘 해밍턴을 옮기느라 낑낑대는 병사들의 당황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죽은 척하고 누워있는 것 정말 웃겼다" "샘 해밍턴 인형같다" "샘 해밍턴 진짜 귀엽다" "저 두 병사들은 무슨 죄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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