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GTA수호전' 춘리 아닌 뿌까? 출연 소감 '폭소'

입력 2014-03-30 13:11


최정문이 'SNL 코리아'의 'GTA 수호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정문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춘리를 기대하셨지만, 현실은 뿌까"라는 글을 올렸다.

최정문은 2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GTA외전 수호전'에 출연해 홍진호 권혁수와 알콩달콩 콩트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정문운 '춘리 공주'로 출연해 게임 속에서 홍진호와 함께 '적의 식량을 약탈하고 공주를 구출하라'는 미션에 나섰다. 특히 아찔한 치파오 패션에 춘리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홍진호는 권혁수의 벙커에 가로 막혔고, 최정문은 권혁수와 벙커 안에서 키스를 하며 마무리됐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GTA 수호전 최정문 소감도 귀엽네" "GTA 수호전 최정문 고정 가자!" "GTA수호전 최정문 홍진호 반가웠겠다" "GTA 최정문 현실은 뿌까래 완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GTA수호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