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일우, 월드컵 응원단 합류 "여심 들썩'

입력 2014-03-29 20:13
배우 정일우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으로 합류하는 정일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응원단 합류에 관한 열정을 테스트하기 위한 매니저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꾸며낸 몰래 카메라에서 새 드라마의 합류보다 무한도전 응원단에 참가하겠다는 열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일우에 춤실력 검증 테스트와 '활동의 대가로 명예를 지불한다' '활동의 대가로 필요시 무한도전 고정출연' 등의 짓궂은 요구를 했다. 하지만 정일우는 이를 모두 무사히 통과해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멤버로 최종 합격했다.

한편 정일우는 화이트데이였던 녹화 당일 작가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괜한 짓을 하는 경향이 있다"며 다른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일우 오랜만이다" "'무한도전' 정일우, 여전히 멋있다" "'무한도전' 정일우, 완전 훈남~" "'무한도전' 정일우, 무한도전에서의 모습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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