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한 B1A4 멤버 바로가 키 지적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함께 할 '무한도전 응원단'의 단원을 모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디션에 임한 첫 번째 지원자는 바로였다.
그는 사전에 제출한 이력서에 자신의 키를 178cm라고 적었지만 키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단장인 유재석은 바로를 유심히 보며 벌떡 일어섰다. 이에 정형돈이 "재석이 형이 178cm인데"라고 말하자 바로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로는 "180cm 아니세요?"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180 여기 있다"고 틈새시장을 공략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바로는 일어나 유재석과 키를 비교했다. 얼추 비슷해 보이는 키였으나 멤버들은 "신발 빼야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바로 키 몇이길래?" "무한도전 바로 키 178은 너무 심했다" "무한도전 바로 키 유재석과 같다고? 딱 봐도 아닌데..." "무한도전 바로 키 함부로 얘기했다간 팬들한테 혼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