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9일 일제히 개막‥"7개월 간 대장정 돌입"

입력 2014-03-29 16:00
수정 2014-12-07 16:37


프로야구 중계로 MBC '음악중심'이 결방한다.

MBC '쇼 음악중심'은 이날 오후 1시 45분부터 생중계되는 '2014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때문에 결방한다. 두산베어스와 엘지트윈스의 개막전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각각 에이스 니퍼트와 토종에이스 김선우가 선발로 나선다.

SBS도 '2014 프로야구' 개막전을 중계한다.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대결이다. KIA는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 데니스 홀튼, 삼성은 토종에이스 윤성환이 선발로 나선다. '응답하라 1994'로 사랑받은 배우 김성균이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4 프로야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팀당 128경기, 총 576경기가 펼쳐진다.

프로야구 개막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개막, 기대된다" "프로야구 개막, 흥미진진하다" "프로야구 개막, 꼭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