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력판매 전년비 0.5%↑

입력 2014-03-30 11:00
올해 2월 한국전력이 전기소비자에게 판매한 실적이 412억㎾h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5% 증가한 수치입니다.

평균기온이 상승하여 난방용 전력수요는 줄었지만, 기업의 수출과 조업일수가 각각 증가하면서 전력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철강, 화학제품, 자동차부문의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4.7% 증가했습니다.

주택용과 일반용 전력판매량은 각각 1.3%, 3.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