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복, 대전에 직장보육지원센터 추가 개소

입력 2014-03-30 12:00
근로복지공단이 직장보육지원센터 대전사무소를 개소해 중부권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에 나선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31일 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직장보육지원센터 대전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중부권 기업에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보육 교직원 전문강좌 개최 등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는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 제공, 여성고용친화시설 융자, 직장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사무소는 2003년 11월 부산과 2010년 2월 서울사무소에 이어 세번째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는 전국 직장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운영 상담 등 직장어린이집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직장보육지원센터 대전사무소의 개소는 중부권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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