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오늘(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지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주총에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지원 부회장과 한기선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승인했습니다.
차동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재선임했습니다.
또 한기선 사장과 정지택 부회장을 포함해 임원 142명에게 45만7천6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