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택지지구 분양 전쟁‥연내 3만 5천가구 분양

입력 2014-03-28 10:28
수정 2014-03-28 10:27
올 수도권 분양시장은 대규모 택지 분양 열기로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해 위례신도시, 하남미사강변도시, 동탄2신도시 등은 청약 순위내 마감은 물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올해도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이후 연내 수도권 택지지구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43곳 3만 4,280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지역에서는 SH공사가 강남구 세곡 보금자리 지구 등 4곳을 준비중이고 경기와 인천지역 등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하남미사에서,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