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빙디자인페어 대상작품 '시간의 방' 방문객이 무려..

입력 2014-03-28 11:50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대상 작품으로 인테리어브랜드 까사미아의 '시간의 방'이 선정됐다.

'시간의 방'은 1982년 까사미아 2호 매장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가구의 탄생과 집의 변신, 궁극적으로 사람이 집을 통해 얻는 평안과 행복을 알베로, 허드슨, 밀튼, 등 까사미아 6개의 가구 시리즈로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3개월간 장민승 예술 총감독이 지휘했으며 윤지로, 여신동, 이에스더 등 아티스트 10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루어졌다.

장민승 예술 총감독은 "대중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실험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수영 까사미아 홍보팀장은 "행사 첫날 까사미아 '비저너리'관을 찾은 관람객이 무려 4500명에 달했다"며 "디자인과 미디어, 첨단기술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젊은 관객들의 재방문이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까사미아 '비저너리' 전시회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시간의 방' 기대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시간의 방' 꼭 보고 싶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시간의 방' 획기적인 작품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까사미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