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신병치료차 '미국행'

입력 2014-03-27 18:06
수정 2014-03-27 19:06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신병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이번 주 초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오늘(27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폐질환을 앓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달 19일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의료진으로 부터 해외 치료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