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업계 최초 친환경기업 '그린스타' 인증

입력 2014-03-27 17:10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014년 그린스타(GREEN STAR)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스타(GREEN STAR)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는 친환경 상품 인증으로, 매년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인지하고 경험하는 브랜드의 친환경성 수준을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합니다.

2014년도 인증에는 59개 품목에 약 1만5천명의 일반소비자(잠재사용자)를 대상으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롯데시네마는 그린스타 지수 72점으로 다른 멀티플렉스에 비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친환경적인 활동들이 인정을 받았고, 영화관의 위생청결수준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며 "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 2년 연속 그린스타(GREEN STAR) 지수를 업계 대비 매우 높게 받아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1월 영화관 객석의자 진드기 제거를 위해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계약을 맺고 연 2회 소독, 탈취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전문 위생관리 업체인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협업해 매점 위생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관리자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매일 위생관리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등 매점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