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러드타이즈'(기욤 까네 감독) 주연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개봉 기념 친필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끈다.
범죄자인 형과 경찰인 동생,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다룬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형 크리스의 전부인 모니카 역을 맡았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줘왔던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번 작품을 통해 180도 변신, 팜프파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공개된 친필 메시지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블러드타이즈'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흥분되네요. 곧 만나요!'라고 밝혔다. 여기에 'Love'라는 말까지 쓰며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블러드타이즈'는 27일 개봉돼 상영중이다.(사진=(주)도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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