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4년동안 유현성이란 가명 썼다"

입력 2014-03-27 14:37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4년동안 '유현성'이란 가명을 쓴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허풍' 특집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허풍쟁이들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소룡이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자신을 모르는 여자 있으면 나에 대해서 어떤 일 하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며 "유현성이라는 가짜 이름을 썼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명도 지난 번 '해피투게더3' 첫 출연 이후 유명해져 못 쓰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헨리는 여심을 사로잡는 비법에 대해 "영어"라고 고백하며 직접 봉선과의 상황극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해피투게더3' 나온다니 기대된다" "헨리 귀여워" "헨리 '해피투게더3' 본방사수할게요" "헨리 요즘 너무 귀여워" "헨리 매력있다" "헨리 역시 엉뚱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의 자세한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헨리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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