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곽정은과 '우결' 찍고 싶다" 이러다 진짜 하는거 아냐?

입력 2014-03-27 14:22
가수 홍대광이 에디터 곽정은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홍대광은 26일 전파를 탄 EBS 라디오 '경청'에 출연했다. DJ 윤한은 '우결' 출연에 욕심을 보이는 홍대광에게 "생각해 놓은 상대가 있나"고 물었고, 이에 홍대광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씨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출연을 하게 된다면 곽정은 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대광 곽정은 '우결' 이러다 진짜 하는 거 아냐?" "홍대광 곽정은 '우결' 뭔가 재미있겠다" "홍대광 곽정은 '우결' 조합이 떠오르지 않아..." "홍대광 곽정은 '우결' 설마 진짜?" "홍대광 곽정은 '우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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