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SK텔레콤 판매 개시! "갤S5 스펙과 출고가는?"

입력 2014-03-27 14:04


SKT의 삼성전자 갤럭시S5가 판매를 개시하며 스펙과 출고가가 화제다.

삼성전자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5가 27일 조기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은 27일 오후부터 갤럭시S5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차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모델부터 우선 출시된다.

SKT는 오는 5월19일까지 갤럭시S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단말기 가격에서 10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S5는 전국 3천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이날 오후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5의 출시일은 당초 다음달 11일로 예정됐지만, SK텔레콤 측이 곧 시작되는 영업정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출시 예정일을 앞당기면서 훨씬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기간인 만큼 갤럭시S5는 당분간 SK텔레콤에서만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S5는 우선 화면을 키우고 보안성 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 부분에 초점을 맞춰 호평을 얻고 있다.

갤럭시S5는 5.1인치 풀HD(1920x1080) 대형 디스플레이와 2.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메모리 2GB램이 장착됐다.

또한 업계 최초로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갤럭시S5에는 지문 스캐너가 탑재돼 잠금 화면 해지,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지문 인식을 통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지원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 s5 스펙 엄청나구나!", "갤럭시 s5 스펙 보니 갤 S5 사고 싶네!", "갤럭시 s5 스펙 좋은데 이번에 SKT 갤S5로 폰 바꿀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 S5의 출고가는 86만6800원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