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
김소현 소속사 측은 27일 "김소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 형제가 이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에 대해 모르고 살아가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로 사랑과 성공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소현은 어머니를 여의고 형사인 아버지 밑에서 '아빠바보'로 성장하는 황신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자신의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한 소년을 좋아하게 되면서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는다. 또 성인이 된 장동수(이범수)와 황신혜(오연수)가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데 있어 감정이 시작된 과거의 과정을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연기할 전망이다.
앞서 김소현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강한 맏딸로 매끄럽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아 청순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트라이앵글' 본방사수해야지" "김소현 '트라이앵글' 기대된다" "김소현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라니 꼭 봐야겠네" "김소현 '트라이앵글' 소현이 정말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이 합류해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와 함께 열연할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5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sidusHQ)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