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곽정은에게 사심 표출 "가상 부부라도 되고 싶다고?"

입력 2014-03-27 14:03
가수 홍대광이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함께 ‘우결’ 출연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혀 화제다.



26일 홍대광은 가수 윤한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경청’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따.

이날 홍대광은 “연애를 하고 있느냐”라는 DJ 윤한의 질문에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윤한이 생각해 놓은 상대에 대해 묻자 홍대광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씨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출연하게 된다면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대광 곽정은 ‘우결’ 언급에 네티즌들은 “홍대광 곽정은 조합은 어떨까” “홍대광 정말로 곽정은에게 혼 많이 나려나” “홍대광 곽정은 ‘우결’ 신선하겠다” “홍대광 곽정은 진짜 ‘우결’ 찍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대광 페이스북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