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달콤쌉싸름한 웨딩' 발간

입력 2014-03-27 11:45
국내 대표 연애칼럼니스트이자 20대들의 연애 멘토로 불리고 있는 곽정은 에디터가 편집한 결혼에 관한 단행본 '러브 멘토 곽정은의 달콤쌉싸름한 웨딩'이 코스모폴리탄 4월호 별책부록으로 발간된다.



곽정은 기자는 코스모폴리탄의 피처 디렉터로 연애, 커리어, 연애, 심리 등 여자들의 공감을 얻는 다양한 컬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녀의 책 '내 사람이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는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최근 TV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그녀가 나눈 이야기는 연애로 고민하는 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아직 내가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랐을 무렵, 나는 결혼을 마음 깊이 꿈꿨다"로 시작하는 그녀 특유의 위트와 촌철살인한 멘트로 정리한 에세이부터 그 동안 코스모폴리탄에서 취재한 결혼에 관한 기사, 김현철 정신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재은 여자라이프스쿨 대표과 함께 나눈 결혼의 명암에 대한 대담까지 총 86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자기 체크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썸남을 남편으로 만드는 유혹의 방법, 결혼 전 우리를 갈등하게 하는 것, 권태기에 대한 말말말 등 그 동안 곽정은 에디터가 전해왔던 조언을 압축해 정리되어 있다.

'러브 멘토 곽정은의 달콤쌉싸름한 웨딩'은 코스모폴리탄 4월호 별책부록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디지털 버전으로도 출간해 코스모폴리탄 라이브러리에서 0.99USD로 구매할 수 있다.(사진=코스모폴리탄)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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