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출시, 통신사별 혜택 풍성‥고객들 "함박웃음"

입력 2014-03-27 10:55
수정 2014-12-07 16:35


'갤럭시S5'

갤럭시S5가 출시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7일 오후부터 온라인 매장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S5를 선보인다. KT는 27일 자사 온라인 몰에서 시작해, 28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갤럭시S5 출시에 맞춰 각 통신사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을 받으면 6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KT는 '2배 빠른 기변' 프로모션을 통해 1년 뒤 KT에서 출시하는 최신 휴대전화로 기기 변경을 할 때, 잔여할부금과 할인반환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말기 분실과 파손 보험상품인 '올레폰 안심플랜'을 3개월 무료 제공하며, 7만 7천원 이상 요금제를 쓰는 고객에게 '삼성 기어핏 50% 할인 쿠폰' 또한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오후에 특별 프로모션을 발표할 계획이다. 갤럭시S5의 출고가는 3사 모두 86만6,800원이다.

갤럭시S5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S5 기대된다" "갤럭시S5 혜택 받아 저렴하게 사야지" "갤럭시S5는 고객들을 생각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삼성전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