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오늘(27일) 2014년 형 '뉴 시빅(New CIVIC)'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형 뉴 시빅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인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언덕길 밀림 방지 시스템인 'HSA'(Hill Start Assist)' 등을 새롭게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가격은 2천780만원으로 동결했습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IVIC은 혼다의 오랜 역사와 진보적인 연구, 개발의 산실인 모델로 전 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컴팩트 세단"이라며 "안전성, 편리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2014년형 뉴 시빅을 통해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빅은 지난 1972년 처음 출시된 이후 40여 년 동안 전 세계 160 개국에서 판매되어 온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