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 활용 상품판매·마케팅 강화

입력 2014-03-27 09:27
수정 2014-03-27 10:56
부산은행이 최근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를 활용한 상품 판매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인 강민호 선수의 정기예금 가입에 이어 롯데자이언츠 김시진 감독을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는 등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김시진 감독을 사직운동장지점(지점장 이덕우)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김시진 감독은 1년간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의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은행의 홍보와 함께 평생 부산은행 최고 고객등급의 자격도 부여 받게 됩니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부산 시민의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2014년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신나고 멋진 승부로 V3를 향한 좋은 성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24일부터 판매하는 3천억원 한도의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강민호 선수가 사직운동장지점을 방문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행사도 가진 바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기념으로 신규가입고객 2,000명에게 롯데자이언츠 자유입장권 제공, 포스트 시즌 진출 및 우승기념 관련 추가 사은금리 및 경품 지급 이벤트도 실시하며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최동원 투수상 3000만원도 함께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