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립스틱 짙게 바르고 방송 중 '뭐해?' 누리꾼 반응보니 '헉'

입력 2014-03-26 16:07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방송 중 립스틱을 바르거나 엎드리는 등 지나친 태도를 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신곡 '오늘 뭐해'로 컴백한 포미닛과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이 결성한 유닛 투하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포미닛 멤버들에게 "연애금지령이 풀릴 때가 되지 않았냐"고 묻자 멤버들은 "처음부터 연애금지령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현아는 자연스럽게 재킷에서 립스틱을 꺼내 바르며 "지금은 사장님이 연애 좀 하라고 말하는 편이다"며 "소문이 너무 없으니 연애를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현아는 녹화 중 테이블에 자주 엎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신동은 "현아 씨 그게 편해?"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난 이런 게 좋다. 얼마나 편안해보이느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더불어 현아는 MC와 출연진과의 토크 중 테이블에 엎드리거나 몸을 꼬는 행동을 자주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현아 씨 그렇게 편해?"라고 물으며 직접 테이블로 올라가 현아의 행동을 흉내내기도 했다.





자유분방한 태도를 보인 현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현아 립스틱 바르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현아 립스틱 바르고 방송 도중에 태도 진짜 안좋다" "현아 립스틱 바르는 거 오늘 컨셉이야?" "현아 립스틱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 줘야지 정신차려" 라고 비난하는 반면 "현아 립스틱 이게 크게 문제 될 일인가? 이번 앨범 컨셉 아니야?" "현아 립스틱 자유분방해 보이네 난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라며 활동적인 음악을 하는 포미닛 노래 특성상 잘 어울린다며 현아를 옹호하고 있다.





한편, 포미닛은 미니앨범 '포미닛 월드'의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화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