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김아랑·박승희·심석희·조해리 스케이트화 벗고 여신으로 변신 '가장 빛난 사람은?'

입력 2014-03-26 15:08
수정 2014-03-26 15:10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찍은 화보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의 주인공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선수들은 얼마전 진행됐던 화보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MC 컬투가 화보 촬영에 대해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라고 묻자 심석희는 "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고 답했다.

이에 김아랑은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고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보니 좋았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공상정은 박승희를, 김아랑은 공상정을 꼽으며 서로서로 칭찬했다.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 박승희 화보 촬영에 누리꾼들은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 박승희 다 예쁘다",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 박승희 모두 여신",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 박승희 화보 진짜 다른 사람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마리끌레르/보그 코리아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