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칭찬녀' 정한비, 극세사 각선미 "이정도였어?"

입력 2014-03-26 14:13
신예 여배우 정한비가 '스타 메이커'로 통하는 가수 이승환의 칭찬 한 마디에 화제인물이 됐다.



이승환은 최근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 발표 전 사전 인터뷰에서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담임 선생님으로 나온 분이 예쁘더라"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7번방의 선물'에 예승(갈소원)의 담임 선생님으로 나온 여배우가 바로 정한비다. 정한비는 드라마 '세 남자', '천추태후'와 '7번방의 선물'로 얼굴을 알렸다.

'7번방의 선물'에선 작은 역할이었지만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인지도를 올렸다. 정한비는 온라인 게시판의 근황 사진과 에스콰이어 화보 등에서 극세사 각선미를 자랑해 남심을 흔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스타 메이커 이승환, 한 마디로 정한비 화제몰이 했네" "이승환, 박신혜 발굴에 이어 정한비?" "이승환, 역시 보는 눈이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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