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인배우 정한비를 칭찬해 화제다.
26일 정규 11집 'Fall To Fly-前'을 발표한 이승환은 이에 앞서 사전 인터뷰를 갖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 관심을 모은 또 하나의 주제는 바로 '이승환표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이었다.
이날 이승환은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7번방의 선물'에서 선생님으로 나온 분이 예쁘더라"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정한비가 연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한비의 영화 '7번방의 선물' 출연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다.
공개된 영화 스틸컷 사진에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 아버지 용규(류승룡 분) 면회에 간 예승이(갈소원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정한비는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과 단아한 미모를 과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환이 찜한 그녀 정한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이 찜한 그녀 정한비 갈소원 담임 선생님이었구나 정말 예쁘네" "이승환이 찜한 그녀 정한비, 류승룡이 예쁘다고 한 선생님이 이 정한비야? 다시 보니 그냥 그렇네" "이승환이 찜한 그녀 정한비, 톱스타까지는 아니고 그냥 괜찮은 수준" "이승환이 찜한 그녀 정한비 단아하고 청순하니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환은 26일 정규 11집 'Fall To Fly-前'를 발표,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를 비롯해 선 공개 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 '폴 투 플라이(fall to fly)' '화양연화'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사진= 에스엘이엔티/ 영화'7번방의 선물'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