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예쁘더라" 칭찬한 정한비 누구?... 네티즌들 급관심!

입력 2014-03-26 15:51


가수 이승환이 신인배우 정한비를 향해 "예쁘더라" 발언 한마디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이승환이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를 발표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이름은 모르겠는데 '7번방의 선물'에서 선생님으로 나온 분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이 언급한 신인배우는 7번방의 선물에 나온 선생님 역할의 여배우 정한비(28)였고, 그녀는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7번방의 선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녀는 주인공 용구(류승룡 분)의 딸 예승(갈소원 분)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역을 맡았었다.

정한비는 특히 안정적인 연기와 단아한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한비 정말 예쁘다!", "이승환 스타일인 것 같았다~", "정한비, 이승환 칭찬 받아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컷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