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 화제다.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하우스'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쉐어하우스'는 입주자들이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사는 방식으로 전월세 값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2, 30대 미혼 남녀에게 각광받고 있다.
'룸메이트'는 10여 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서 살며 겪는 흥미진진한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그 속에서 우정, 가족애 등 진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룸메이트'의 제작 관계자는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서 살아온 스타들이 이해를 바탕으로 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여실히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룸메이트' 출연 연예인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에 어떤 스타가 함께할 지의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알려진 출연자는 나나, 박봄, 송가연, 신성우, 서강준, 조세호, 이소라, 박민우, 홍수현 등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정말 기대된다" "룸메이트, 완전 호화 캐스팅 수준인데" "룸메이트, 빨리 방송됐으면 좋겠다" "룸메이트, 나도 저기 들어가서 살고 싶다" "룸메이트,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룸메이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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