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유태웅, 자녀 셋 말고 "딸 하나 더 있다" 고백 눈길

입력 2014-03-26 16:21
배우 유태웅이 "사실은 내게 딸이 하나 더 있다"고 밝혀 화제다.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새로이 합류한 유태웅이 "사실은 내게 딸이 하나 더 있다"고 밝혔다.

유태웅은 재동(10), 희동(9), 재민(7) 세 아이의 아빠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사실 "하나 더 있다"는 딸은 바로 자신의 아내를 칭한 것. '오마베'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유태웅에게 3남 외에 딸이 하나 더 있다는 말에 놀랐다"며, "그런데 그것이 아내라는 것에 더 놀랐다, 방송을 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태웅의 딸 같은 아내 문채령은 26일 밤 11시 10분 '오마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태웅 '오마베'출연 기대된다" "'오마베' 리키김에 이어 유태웅까지? 볼 맛 나겠다" "'오마베' 유태웅이 벌써 아이가 셋인 아빠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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