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벨로체가 공개한 신곡 '그런여자'가 화제다.
25일 벨로체는 21일 공개한 브로의 '그런남자'에 맞서 '그런여자'를 공개했다.
3인조 걸그룹 벨로체가 발표한 '그런여자'는 '그런남자'의 가사와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며 디스하고 있다.
'그런 여자'에서는 '그런 여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내가 만약에 그런 여자가 될 수 있다면 한눈에 꽂혀버릴 그런 여자라면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총을 맞았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 것 아니냐 아냐 넌 그냥 별로야'와 같이 '그런남자'의 가사를 차용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걸로 싸우는 거지?" "이런 노래가 진작에 나왔어야 했다" "편 가르기 정말 심각한 문제다" 등의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신경전을 지켜보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사진= 유튜브 영상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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