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정면 디스··"김태희 찾으면 우크라이나로"

입력 2014-03-26 07:33
수정 2014-03-26 12:53


벨로체 '그런 여자'와 브로의 '그런 남자'의 맞대결이 온라인상에 화제다.

25일 벨로체가 ‘그런 여자’를 발표하며 브로(Bro)의 ‘그런 남자’를 반격하고 나섰다. '그런 여자'는 ‘그런 남자’의 가사를 가져와 조목조목 따지는 패러디로 구성돼 인기를 므으고 있다.

카카오톡 대화 형식으로 이뤄진 뮤직비디오도 동일이다 .'그런 남자'에서 여자가 'ChaNnel'이라는 대화명을 쓰는 것에 빗대어 '그런 여자'에서는 남자의 대화명이 'Banz'로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명품을 좋아하는 여자와 수입차를 좋아하는 남자를 빗댄 것이다.

벨로체의 '그런여자'와 브로의 '그런남자'의 대결을 접한 네티즌은 "벨로체 '그런여자' 브로 '그런남자', 간만에 재미있는데" "벨로체 '그런여자' 브로 '그런남자', 또 반격할까?" "벨로체 '그런여자' 브로 '그런남자', 묻어가기 전략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