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기청장 "혁신기술제품 전용 홈쇼핑 개설 검토"

입력 2014-03-25 18:54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혁신기술제품 전용 홈쇼핑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청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혁신기술제품이 시장에 명함도 못내밀고 사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홈쇼핑 관련 연구 용역을 하고, 관련부처랑 사전에 가능성에 대해서 공동으로 협의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홈쇼핑은 정부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으로 현재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6개사가 방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