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여성 창업에 적합한 오피스 컨설턴트 선봬

입력 2014-03-25 17:20
수정 2014-03-26 09:44


㈜퍼시스는 25일 오후 2시 송파구 송파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여성인력의 취업 및 창업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함께 배석하여 여성 인력 양성 필요성과 취업성공 사례 등을 논의하고 관련 서울시 주요 정책과 방향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2009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퍼시스는 여성의 새로운 일차리 창출의 성공적인 모델 제시 사례 기업으로 소개되었다.

이날 ㈜퍼시스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한 박상근 부사장은 “실제로 직원의 40%가 여성이며, 앞으로 어떻게 여성인력 발굴하고 육성하느냐가 그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회사는 서울시와 송파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경력단절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퍼시스는 지난해 여성부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송파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한 오피스컨설턴트 양성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오피스 컨설턴트(OC)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기업 사무공간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수익을 창출하는 법인영업 전문가를 의미한다.

안정적인 초기 창업 정착을 위해 ㈜퍼시스는 체계적인 교육과 2년간 사무실 무상 임대 및 1년간

월 150만원의 활동비 무상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오피스 컨설턴트 양성과정과 더불어 교육생 전원을 유통망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선순환적 교육?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